산행 등

[스크랩] 행복했던 도봉산 산행(1)

루이16 2006. 11. 12. 22:20

도봉 매표소 앞. 약속시간인 9시 30분이 지나자 한사람, 한사람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오늘 산행인원은 대략 10명 남짓이라는 영린형 말..

형진형은 참석하리라  예상치 못했던 인물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10시 드디어 출발 합니다. 총원 11명. 사진찍히기 싫어한 예숙양은 끝까지 숨어있습니다.




보문 능선에서바라본 도봉산입니다. 오른쪽부터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단풍이 이제 거의 다 져서 영린형은 산행내내 아쉬워 했습니다.

'지난주에 왔더라면 아주 좋았는데라며~~'


우이암입니다. 소 귀같이 보이시나요?

 


이제 보문능선은 다오르고 도봉 주능선으로 접어듭니다.

가는길 마다 아름다움이 넘쳐 계속 셔터를 누르게 합니다.



오봉샘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영훈형은 깔판을 준비하고...

우선 막걸리와 소주로 시원하게 한잔을 합니다....

여느때와 같이 먹거리는 풍성했습니다.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컵라면이 아주 잘 팔렸습니다.

근 한시간 가량을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고....

 








자 이제 오봉을 향해 출발합니다~~


 

출처 : 고대극예술동우회
글쓴이 : 이종국80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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