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등

무호 송년의 밤(3)

루이16 2005. 12. 21. 17:58




뽀빠이 형이 무대에 올라와서 순식간에 관객을 사로 잡습니다.

모두 자지러 집니다. 아주 재미있는 Y담에...

 






후보생들이 떼로 나와 멋진 춤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도 질세라 성재가 나와 멋진 노래로 객석을 사로 잡습니다.

그뒤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동기들의 모습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객석 맨끝에서 상기 본인은 무전기 들고 폼잡고 있습니다. 헤헤..

 





행사가 끝으로 달려 갑니다.

그렇게 많은 선물을 우리 동기는 하나도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주관이니 할수 없습니다. 이날 제일 비싼 선물은 11기가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내년에 행사를 주관할 23기 김재승에게 윤호규회장이 무호기를 넘겨주었습니다.

"아그들아 내년에도 이 성님들처럼 잘해라~~"

그리고 모두가 하나되어 교가를 목청껏 부릅니다.

"북악산 기슭에 우뚝 솟은집을보라~~"

그때까지도 가신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이제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날 참석한 우리 동기들이 면면입니다.

참석한사람중 늦게왔다가 일찍 간 영경이하고 또 누가 빠진것이죠?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